트로트 가수 영탁 프로필
- 본명 : 박영탁
- 나이 : 1983년 5월 13일
- 고향 : 경상북도 문경
- 키 : 178cm
- 학력 : 청주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영탁은 2007년 데뷔해 트로트 가수, 프로듀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무명시절부터 가창력으로 인정받던 영탁은 보컬 가이드, 강사 등으로 활동하며 생계를 유지했습니다.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우승을 했고 2016년에는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노래에 소질을 보인 영탁은 MBC어린이합창단 오디션을 보기도 했습니다. 고등학교 때 <악동클럽> 오디션에 참가했는데 아쉽게 1차에서 탈락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 후 <영남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여러 엔터테인먼트의 문을 두드리며 오디션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박효신, SG워너비, 엠투엠, 다비치, 슈퍼주니어 등의 노래 가이드, 코러스를 하며 음악 생활을 이어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장민호를 만나게 되었고 만날 때마다 용돈을 받은 추억이 있어 지금도 고마운 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명시절 행사를 뛰어도 손에 쥘 수 있는 돈은 극히 적었습니다. 첫 행사비는 30만원이었고, 지역 특산품을 받은 적도 있다고 합니다. <전국노래자랑>의 MC였던 송해 선생님은 영탁을 알아보고 많은 지원을 해주셨다고 합니다.
음악에 대한 열정은 있었지만 쉽게 물꼬가 트이지 않았습니다. 본인이 생각해도 음악에 대한 재능이 있는거 같은데 계속 일이 꼬이며 실패를 거듭했습니다. 준비가 다 끝난 곡이 발매 직전에 무산된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무명시절이 길어지면서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택배일을 한적이 있는데 엘리베이터가 없어 쌀, 생수 등을 들고 계단을 오르기도 했습니다. 알바로 돈을 벌면 무조건 라면을 사서 겨우 끼니를 때우며 어려운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2020년 <미스터 트롯>에 참가하여 임영웅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현재는 트로트 가수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고 프로듀서와 배우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영탁이 생각하는 <미스터 트롯 TOP6>
장민호는 영탁에게 큰 형과 같은 존재입니다. 영탁도 무명시절을 길게 겪었지만 장민호에 비할바는 못 됩니다. 그래서 영탁은 장민호를 더 따르고 있습니다. 영탁처럼 다른 장르를 하다 트로트로 전향해 성공한 케이스라 두사람은 공통점이 참 많습니다.
임영웅은 중심을 잡아주는 기둥이라고 생각하는 영탁입니다. 임영웅이 있기 때문에 트로트의 가치가 더 올라가고 팬들이 더 많이 유입된다고 합니다. 임영웅이라는 존재가 짊어진 무게가 얼마나 큰지 영탁은 잘 알고 있습니다. 나이가 어린 동생이지만 누구보다 임영웅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김희재는 재능이 많은 친구라 꼽는 영탁입니다. 특히 뮤지컬에 소질이 있는데, 정말로 김희재는 최근 뮤지컬에 도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찬원은 영탁의 친구이자 동생입니다. 경상도 출신이라 비슷한면도 많고 술자리도 자주 갖는다고 합니다. 서로의 집에서 잠도 자는 등 오랫동안 옆에서 챙겨주고 싶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찬원이 가진 재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영탁입니다.
정동원은 가장 어리지만 실력이 탄탄한 가수라고 생각하는 영탁입니다. 어린 나이에 성인들의 무대에 도전해 챙겨주어야 할 점은 많지만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어 걱정은 안 된다고 합니다.
영탁 열애설·결혼설 정리
영탁은 결혼 적령기를 훌쩍 넘긴 나이입니다. 때문에 여러 연예인들과 사귄다는 열애설, 결혼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인기가 올라간 만큼 영탁의 사생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탓입니다. 영탁의 이상형은 웃는 모습이 시원한 여자라고 합니다.
영탁은 트로트 가수 윤희와 열애설이 난 적이 있습니다. 2009년에 데뷔한 윤희는 걸그룹 오로라로 활동했고 트로트 가수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20년 4월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영탁과 윤희의 열애설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영탁과 윤희의 핸드폰 케이스가 커플 아이템이라는 게 증거였습니다.
또 영탁과 윤희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속 물건들이 커플 아이템이라는 루머도 확산되었습니다. 영탁은 윤희의 <나 혼자 산다>라는 곡의 작사, 작곡을 맡으며 인연을 맺었습니다. 또 <집사부일체> 장윤정 편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열애설이 확산되자 영탁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손사래를 쳤습니다. 윤희는 열애설로 인해 악플을 많이 받았고 이 때문에 큰 상처를 받았다고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악성댓글 때문에 대인기피증이 왔을 정도라고 합니다.
영탁은 한효주와의 결혼설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한 유튜브에 영탁과 한효주가 깜짝 결혼을 발표한다는 영상이 올라왔는데 만난 지 3개월 만에 프러포즈를 했고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등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확산시키며 이슈가 되었습니다. 확인결과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었고 해당 영상은 조회수를 위한 가짜 뉴스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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