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강혜연 프로필(나이·결혼)│걸그룹 때보다 행사비로 돈 더 번다

목차

  1. 트로트 가수 강혜연 프로필
  2. 가난했던 걸그룹 시절
  3. 트로트로 행사비로 돈 더번다

1. 트로트 가수 강혜연 프로필

  • 본명 : 강혜연
  • 나이 : 1990년 12월 8일
  • 고향 : 제주시 연동
  • 키 : 165cm
  • 몸무게 : 47kg
  • 학력 : 박문여자고등학교
트로트 가수 강혜연의 나이는 1990년 12월 8일생입니다. 고향은 제주도입니다. 키 165cm, 체중 47kg, 혈액형은 A형입니다. 학력은 박문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가족은 어머니, 아버지와 남동생이 있습니다. 4살 어린 남동생 디웨일(강동훈)은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강혜연은 걸그룹, 솔로 가수로 3번이나 데뷔한 이력을 갖고 있습니다. 2012년 2월 16일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로 데뷔했고, 2013년 7월 12일 걸그룹 베스티로 재데뷔했습니다. 솔로 가수로는 2018년 10월 31일에 데뷔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강혜연의 별명은 트롯다람쥐입니다. 걸그룹 시절부터 다람쥐라는 별명으로 불렸으며 카라의 한승연, 트로트 선배 가수 장윤정과 닮은꼴이기도 합니다. 1990년생이지만 엄청난 동안 얼굴을 자랑하는 강혜연입니다.

강혜연의 남자친구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바가 없습니다. 나이가 있기 때문에 결혼을 고민하고 있지만 의외로 소개팅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 출연해 방송에서 첫 소개팅을 했는데 180cm의 키에 훤칠한 외모를 갖춘 신홍명 변호사와 만났습니다.

신홍명 변호사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인재로 강혜연을 두고 실물이 훨씬 낫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강혜연의 이상형은 재미있는 사람이 좋고 대화가 끊기지 않는 걸 좋아한다고 합니다. 연예인으로 보면 조정석, 안창림이 이상형입니다. 


2. 가난했던 걸그룹 시절

  • 이엑스아이디(EXID) : 다미(강혜연), 하니, 엘리, 정화, 해령, 유지
  • 베스티(BESTie) : 강혜연, 유지, 해령, 다혜
끼가 많았던 강혜연은 어릴적부터 가수를 꿈꾸었습니다. 예쁜 외모 때문에 아이돌, 걸그룹을 목표로 했을 거 같지만 실제로는 발라드 가수가 되는 게 꿈이었습니다. 발라드, 알앤비 음악을 주로 들었고 특히 마야, 다비치, 임정희 등이 롤모델이었습니다.

몸치여서 댄스에는 소질이 없었던 강혜연은 아이돌을 전혀 염두해두지 않았습니다. 가수가 되기 위해 실용음악과에 진학하려 했지만 계속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습니다. 그러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소속사에서 진행하는 오디션에 응시해 합격했고 걸그룹 연습생이 되었습니다.

걸그룹 연습생이 된 후에도 대학교에 진학하려 했지만 계속 불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무려 4수를 하고서야 포기했는데 아직도 대학 캠퍼스에 대한 로망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로 데뷔해 2012년 최고의 유망주 걸그룹으로 꼽혔지만 기대만큼 인기를 모으지 못했습니다. 데뷔곡은 표절 논란에 휩싸였고 이엑스아이디(EXID)는 해체 위기에 놓였습니다.

결국 강혜연은 수능을 준비하게 위해 탈퇴했습니다. 하지만 대학 진학에 실패한 후 이엑스아이디의 전 멤버들과 함께 베스티를 결성해 걸그룹으로 재데뷔하게 됩니다. 베스티로 데뷔 후 열심히 활동하며 나름 인지도를 올려가고 있었는데, 위기였던 이엑스아이디(EXID)는 하니의 직캠 때문에 대박을 터뜨리게 됩니다.

결국 베스티 활동도 마무리가 되고 2018년 해체 수순을 밟았습니다. 강혜연은 아이돌로 활동할 당시를 회상하면 경제적인 부분이 가장 힘들었다고 합니다. 친구들은 취업하고 결혼해 아이를 낳으며 잘 사는데 본인은 부모님께 도움은커녕 손을 벌려야 하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래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컸다고 합니다.




3. 트로트 행사비로 돈 더번다

강혜연은 걸그룹 활동을 하면서 트로트의 문을 자주 두드렸습니다. 2014년에는 <트로트X> 프로그램에 참가해 트로트가 본인과 잘 어울린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후 아이돌을 못하게 되면 트로트를 해야겠다고 결심합니다.

2018년 베스티 해체 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합니다. 솔로 앨범 <왔다야>, <남자는 바보야>를 발표했지만 1년간 별다른 스케줄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트로트 가수 강혜연으로 우뚝 선 건 <미스트롯2>에 출연하면서부터입니다. 아이돌 출신이라 노래를 못할 거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모두의 편견을 깨고 준결승에 올랐지만 아쉽게 양지은에게 패해 최종 8위를 기록했습니다.

강혜연을 두고 왜 트로트판 물을 흐리냐, 돈 벌려고 트로트로 전향했다는 등의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돌 출신이라는 이유로 인사를 안 받아주던 트로트 선배 가수들도 있었습니다. 부단한 연습으로 본인만의 창법을 완성해 아이돌 출신이지만 가창력이 뛰어난 트로트 가수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또 <6시 내고향>에 1년 넘게 고정으로 출연하며 50~80 대 연령층에게 인지도를 크게 높였습니다. 트로트 가수로 탄탄대로를 달리면서 정산을 받아 돈도 벌고 있습니다. <미스트롯 2>가 끝난 후 가수 데뷔 후 처음으로 정산을 받아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며 보람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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