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반응│엔카의 여왕 김연자의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납니다

일본 엔카의 여왕 김연자

가수 김연자의 나이는 1959년생입니다. 1977년 일본어도 모른 채 일본으로 건너가 매일 울면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1978년 재일교포 남편을 만나 타국 일본에서의 외로움을 달랬습니다.

일본에서 계속 음반을 냈지만 반응은 시원찮았습니다. 결국 한국으로 돌아와 가수 생활을 이어갔고 1982년에는 일본에서 만난 남편과 결혼했습니다. 남편은 18살이나 연상이며 재혼이었습니다. 또 자식까지 있었습니다.

이후 다시 일본에 재진출 해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인기가수만 출연한다는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일본에서 히트곡을 여러 곡 내며 큰 인기를 얻었고 2001년에는 북한에서 공연을 했습니다.

2012년 남편과 이혼했지만 위자료나 재산분할을 받지 못 했습니다. 한국에서 <아모르파티>가 역주행하며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인기곡 반열에 올랐습니다. 이처럼 김연자는 일본과 한국에서 큰 성공을 거둔 대단한 가수입니다. 일본에서는 김연자를 어떻게 평가할까요?

일본 반응, 김연자는 엔카의 여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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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음악의 힘은 위대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대와 국적을 넘어 감동을 주는 김연자 씨에게 감사합니다. 퇴색하지 않는 멋진 가수 입니다."

◎ "김연자 씨의 노래는 언제나 감동적이지만 특히 <임진강>이 최고입니다."

◎ "가사 한마디 한마디가 눈물을 흘리게 합니다. 정치를 넘어 사람들의 생각이 전해지는 느낌입니다. 김연자는 위대합니다."

◎ "재일교포 2세입니다. 한국의 역사와 한국어에 대해 거의 모른 채 자랐지만, 김연자 씨의 노래를 들을 때마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떠오릅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각각의 드라마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김연자 씨의 가사 전달력은 굉장합니다. 성량, 감정, 표현 모든 게 완벽한 가창력입니다. 누군가 말한 것처럼 국적은 상관없습니다. 꼭 김연자 씨 콘서트에 가보고 싶습니다."

◎ "김연자는 역시 한국 최고의 가수입니다."

◎ "한국어는 못 알아듣지만 김연자 씨의 노래가 얼마나 좋은지는 느낄 수 있습니다. 김연자 씨의 노래가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랍니다."

◎ "나는 오늘 <아리랑>과 <임진강>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눈물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김연자 씨의 노래에는 희망이 담겨 있습니다."

◎ "김연자 씨의 <임진강>을 처음 들었습니다. 왠지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 노래는 국적, 인종에 관계없이 노래하는 사람의 감정이 그대로 전달됩니다."

◎ "김연자 씨 최고입니다. 목소리는 허스키하며 묵직한 느낌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듣고 싶습니다."

◎ "비록 가사를 몰라도 의미는 통합니다. 노래와 가사, 가수와 피아노가 훌륭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 "엄청난 에너지가 흘러넘치는 느낌이라, 듣는 이로 하여금 감동을 느끼게 합니다."

◎ "엄청난 김연자 씨의 가성을 듣고 눈물이 멈추지 않습니다."

◎ "저는 김연자 씨의 노래에 담긴 열정에 마음이 떨릴 정도로 감동을 느꼈습니다. 특히 <임진강>을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반해 버렸습니다. 정말 멋진 노래입니다."

◎ "멋진 가사 표현력에 눈물이 납니다."

◎ "감동적입니다. 일본에서 엔카 가수로 엄청난 평가를 받고 있는 김연자입니다."

◎ "김연자 씨는 마이크가 필요 없을 정도로 풍부한 성량과 멋진 가창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 "김연자의 굉장한 가창력에 대해 최근 깨달았습니다. 노래 가사를 대사를 읊듯이 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사 하나하나마다 영혼이 담겨 있어 마음을 울립니다. 가창력이 뛰어나다고 인정받은 미소라 히바리와 비슷한 창법입니다. 일본 가수 중 김연자 씨처럼 노래할 수 있는 사람은 적다고 생각합니다."

◎ "김연자 씨의 노래를 매일 듣고 있습니다. 가창력, 감정을 불어넣는 방법, 어떤 노래도 전력으로 부릅니다. 정말 멋진 가수입니다. 매일 맛있게 술을 마시며 듣고 있습니다."

◎ "노래의 음역대가 높고 고음 처리가 훌륭합니다."

◎ "와... 이 사람은 정말 노래하는 천재야!"

◎ "온몸으로 전력을 다해 부르는 모습이 멋집니다."

◎ "과거에도 지금도 김연자라는 가수를 넘어설 수 있는 사람은 김연자 본인 밖에 없다."

◎ "최근에야 김연자 씨를 알았지만, 정말 평생 들어온 가수 중 최고의 라이브입니다."

◎ "굉장하다. 나의 빈약한 어휘력으로는 이것밖에 표현할 길이 없다."

◎ "특별히 김연자의 팬은 아니지만 노래 하나만큼은 대단합니다."

◎ "김연자 씨는 일본어로 제대로 노래합니다."

◎ "김연자 씨의 인기가 오래 지속되는 이유는 노래가 능숙하기 때문이군요."

◎ "타인의 노래도 마치 자기 곡처럼 노래합니다."

◎ "엔카의 진수입니다. 일본인 취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