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프로필

트로트 가수 나훈아의 나이는 1947년 2월 11일 생이다. 키 175cm, 체중은 71kg이다. 고향은 부산이며 초량초, 대동중, 서라벌예술고를 졸업했다. 군대는 공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나훈아는 1968년 <내 사랑>으로 데뷔해 탑가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남진과 함께 1970년대를 이끈 대표 가수로 큰 인기를 얻었다. 노래뿐만 아니라 작곡, 작사 능력을 갖춘 싱어송 라이터다.

호적상 나이는 1951년생이지만 어린 나이에 데뷔해 나이를 올렸다. 연예인 나이는 1947년생으로 조용필(1950년생)보다 형이지만 실제 나이는 1951년생이라 관계가 미묘하다.

100곡이 넘는 히트곡을 보유했고, 200장 이상의 앨범을 발표했다. 자작곡만 800곡이 넘고 총 2,600곡을 취입해 엄청난 저작권료를 자랑한다. 꺾기가 일품이며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스스로 만든 노래를 불러 대히트 시키기도 했지만, 다른 가수에게 곡을 주기도 한다. 트로트 가수 강진에게 <땡벌> 리메이크를 허락해 메가 히트를 기록했다. 이자연 <당신의 의미>, 심수봉 <여자이니까> 등이 나훈아의 곡이다.

무역선을 타시는 아버지를 두어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다. 외국에서 아버지가 사 오신 축음기기 덕분에 많은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 원래 성악을 하려 했는데 심형섭 작곡가의 소개로 가수로 데뷔했다.

2008년 일본 조직폭력배(야쿠자)와 싸워 큰 상해(?)를 입었다는 루머가 퍼졌다. 루머를 해소하고자 기자회견을 열어 바지를 내려 직접 보여주겠다고 엄포(?)를 놓은 게 큰 화제가 되었다.

1973년 첫째 부인 이숙희와 결혼했지만 이혼했다. 이후 영화배우 김지미와 사귀며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다. 자신을 남자로 만들어 준 사람을 김지미라 밝힌 적이 있고, 김지미 역시 남편으로 믿고 의지할 남자였다고 말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혼했고 가수 정수경과 사귀어 아들과 딸을 낳았다. 1993년 정수경은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미국 하와이로 이민하였고 나훈아는 기러기 아빠가 됐다. 거리가 멀어지니 사이가 급격히 나빠졌고 2016년 3번째 이혼을 하며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태진 노래방 번호 : 370

금영 노래방 번호 : 357

작사 : 나훈아

작곡 : 나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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