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지 프로필
트로트 가수 성민지의 나이는 2002년생입니다. 생일은 10월 10일이며 고향은 경상남도 김해입니다. 본명은 김민지이지만 너무 흔한 이름이라 어머니의 성을 따라 성민지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가족관계는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남동생(김민재)이 있습니다. 남동생 역시 가수가 꿈이며 현재 연습생입니다.
성민지의 학력은 브니엘 예술고등학교 졸업입니다. 소속사는 톱스타 엔터테인먼트이며 MBTI 이는 ENFJ입니다. 별명은 표정 부자, 밍디 등 다양하게 불립니다. 어리고 예쁜 미모와 뛰어난 가창력을 지니고 있어 트롯 아이돌로 인기가 높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미스트롯 1>에 참가하였으나 100인 예선전에서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미스트롯 2>에 재도전하여 본선 3차전까지 진출하며 호평을 받았지만 홍지윤에게 밀려 탈락했습니다.
비록 탈락의 고배를 다시 마시긴 했지만 어릴 때부터 다져온 뛰어난 기본기가 돋보이는 무대를 많이 선보였습니다. 성민지는 중학교 때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하며 기대를 모았습니다.
2021년에는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참가해 5승에 성공했는데 이는 역대 최연소 기록입니다. 성민지의 어머니는 작사가입니다. 성민지의 노래 <돌아와>, <짝짜쿵>, <이별 아리랑> 등 다양한 곡을 만들었습니다.
트로트 신동 성민지
성민지는 어릴 적부터 연예인을 꿈꿔왔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동요를 즐겨 부르던 학생이었으나 졸업 후 예중, 예고에 다니며 무언가 특이한 것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당시 성민지의 어머니는 트로트를 제안해 주었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러 갔다 우연히 트로트 가수의 무대를 본 적이 있는데,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 보여 자신도 꼭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트로트 가수를 하는 건 쉽지 않았습니다. 최근에야 젊은 층도 트로트 음악을 즐기고 어린 가수들이 배출되고는 있지만 <미스 트롯>, <미스터 트롯> 이전에는 아줌마, 아저씨만 즐기는 음악이었습니다.
<미스 트롯>에 두 번이나 도전을 했지만 아쉽게 TOP 7에 뽑히지는 못했습니다.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며 대학 입시 준비도 못 해 모두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나 고민하며 우울한 나날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트로트 걸그룹을 함께 하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김다나, 김명선이 성민지에게 함께 하자고 권유해 곧장 서울로 상경해 자취를 하며 언니들과 가수의 꿈을 키웠습니다.
또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본격적인으로 트로트 무대에 뛰어들었습니다. 미니앨범 <슈퍼스타>를 발매하며 MZ세대를 대표하는 트롯 대통령이 되는 게 꿈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트롯 아이돌 성민지
미니앨범 <슈퍼스타>의 타이틀곡은 <오빠 오빠>로 귀엽고 깜찍한 모습으로 어필하는 곡입니다. 귀여운 외모의 성민지와 잘 어울리는 곡으로 노래만 잘하는 게 아니라 춤까지 잘 추어 더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사실 성민지는 애교가 없는 편이라고 합니다. 가사를 보면 남자친구, 애인이 되어 달라며 적극적으로 달려드는데(?) 이를 표현하기 위해 가상 연애를 한다고 상상하며 무대에 오른다고 합니다.
어린 나이의 트로트 가수인 만큼 동년배 팬층을 끌어모으는 게 목표입니다. 특히 군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군통령이 되겠다는 포부도 숨기지 않는 성민지 입니다.
트로트 가수를 하며 롤 모델로 삼은 가수는 금잔디 입니다. 매일매일 금잔디의 음악을 들으며 트로트 가수의 꿈을 키웠습니다. 또 장윤정, 홍진영 등 잘나가는 여자 트로트 가수를 선망하고 있습니다.
노래는 잘하는 성민지이지만 트로트 특유의 꺾기를 익히는 게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때까지도 꺾기가 부족해 연습하고 또 연습하며 스킬을 갈고닦았습니다.
<미스 트롯>에서 탈락했지만 조영수 작곡가로부터 트로트 하기에 좋은 목소리를 가졌다는 심사평을 들었고, 박선주로부터 기센 언니들에게 밀리지 않는다며 칭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성민지의 남자친구 그리고 이상형
성민지는 부산 해운대에서 거리공연을 하는 임영웅을 우연히 본 적이 있습니다. 당시 성민지의 어머니는 임영웅을 보며 정말 트로트를 잘 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 앞으로 트로트를 이끌 가수가 될 거라며 치켜세웠습니다.
성민지는 아직 무명가수였던 임영웅에게 다가가 사진을 함께 찍었고, 정말 멋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몇 년 후 임영웅은 <미스터 트롯>에서 우승하며, 트로트 황제로 불릴 만큼 크게 성장했습니다.
당시 성민지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었던 임영웅이라, 임영웅 같은 남자친구가 있었으면 하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2PM 출신 배우 이준호를 이상형으로 꼽고 있습니다. 드라마를 보며 츤데레 감성이 가득한 이준호에게 푹 빠졌다고 합니다. 임영웅, 이준호는 비슷한 얼굴형을 하고 있고, 성민지가 좋아하는 무쌍에 다정다감한 성격이라 더 애정이 간다고 합니다.
성민지는 아직 소개팅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소속사에서 연애를 금지하는 건 아지만 기회가 없어 남자친구를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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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트로트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