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수희 노래방 추천곡 모음



김수희 프로필

가수 김수희의 나이는 1953년생이며, 본병은 김희수다. 부산에서 태어났고 숙명여고에 입학했으나 가수로 데뷔하면서 중퇴했다. 첫번째 남편과 결혼했지만 이혼했고 재혼해 가정을 이루고 있다. 슬하에 1남 1녀가 있다.

부산에서 태어나 어릴적부터 글짓기에 소질을 보였다. 중학교 때 서울로 이사했고 문학작가를 꿈꾸던 학생이었다. 아버지가 7살 때 돌아가셔 홀어머니 밑에서 가난하게 살다가 18살 때 미8군 무대에서 가수로 데뷔했다.

미8군 무대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했고, 1972년 작곡가,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 여성밴드 블랙캣츠의 멤버로 활동했고 1976년 <너무합니다>로 첫 솔로앨범을 냈다.

기대와는 달리 첫번째 앨범은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했고 생계를 위해 다시 미8군 무대로 복귀했다. 1978년 <너무합니다>가 역주행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멍에>를 히트시키며 [가요톱텐] 골든컵을 차지하는 등 정상급 가수로 우뚝 섰다.

<멍에>를 발표할 당시에 임신한 상태였으나, 유부녀라는 사실이 알려지면 인기가 떨어질 것을 우려해 미혼이라 속이고 활동했다. 하지만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생방송 무대에 딸과 함께 출연해 결혼 사실을 밝혔다.

당시로서는 센세이션한 상황이었지만 대중은 김수희에게 큰 지지를 보냈다. 하지만 1983년 대마초 사건에 연루되며 조사를 받았고, 방송 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치열한 법정 공방 끝에 무죄로 판정이 나며 다시 가수 활동을 하게 되었다.

1993년 등장한 서태지와 아이들이 가요계를 평정하고 있을 때 김수희는 <애모>를 발표하며 맞섰다. 김수희의 <애모>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의 1위를 저지하며 5주 연속 1위를 차지해 골든컵을 수상했다.

1. 고독한 여인

2. 광야

3. 그대 앞에 다시 서리라

4. 남포동 부르스

5. 남행열차

6. 너를 위해 (임재범 원곡)

7. 너무합니다

8. 다시 한 번 생각해줘요

9. 당신은 누구세요

10. 두 번 울지 않는다

11. 마지막 포옹

12. 멍에

13. 못 잊겠어요

14. 부적:시간, 세월, 그리고 우리

15. 사랑받고 싶은 여자

16. 서울 여자

17. 애모

18. 언니야

19. 운명

20. 이래도 되는 건가요

21. 이름 없는 꽃

22. 잃어버린 정

23. 자존심을 두고 떠나라

24. 잘 있나요 모모 씨

25. 정거장

26. 정열의 꽃

27. 종점

28. 지금은 가지 마세요

29. 화등

30. 키스(KISS)

31. 아모르(AM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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