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은 트롯 정점에 올라있는 가수입니다. <미스터 트롯1> 우승 후 40대, 50대, 60대는 물론 70대 이상 노년층에게까지 큰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임영웅의 콘서트 티켓은 최고의 효도 선물로 꼽힐만큼 구매하기 힘듭니다.
임영웅은 바른생활 청년이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어릴적 힘든 가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어머니와 할머니 손에서 잘 자랐습니다. 어릴적 축구와 운동을 좋아했고 현재도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고 있습니다.
깡마른 몸같지만 182cm의 장신이고 체중도 72kg입니다. 당당하게 육군 병장으로 병역복무를 마쳤고 경복대학교에 입학해 보컬을 전공했습니다. 가정 형편 때문에 일찍부터 다양한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군고구마 장사, 편의점 등은 물론 그 힘들다는 택배 상하차를 하며 가계에 보탬이 됐습니다. 2016년 <미워요>를 발매하며 데뷔했지만 당시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 했습니다.
2017년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무려 5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때만해도 괜찮은 신인 가수정도로 인식되었는데 2020년 <미스터 트롯1>에서 포텐이 터지며 전국구 스타가 되었습니다.
트롯 오디션 이후 발매한 정규앨범은 1주일만에 110만장이 판매되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드라마 ost를 불러 시청률을 견인했고 노래방에는 임영웅 노래가 끊이지 않고 불려지고 있습니다.
트롯 뿐만 아니라 신나는 댄스 음악과 재즈, 락 등을 시도하며 음악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임영웅은 스스로 작사와 작곡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뮤지션의 재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런던보이>를 스스로 만들어 대중들에게 큰 영감을 주기도 했습니다.
중장년층에게만 어필되던 트롯을 젊은 세대에게 전파했고 유튜브 조회수도 억단위로 갱신하게 됩니다. 그들만의 리그였던 트롯을 다른 장르와 동등한 위치에 올려 놓았습니다.
중장년층의 팬심도 더 적극적으로 변했습니다. 당당하게 굿즈를 사고 티셔츠를 입고 콘서트에 가 신나게 응원을 합니다. 마치 아이돌 콘서트를 방불케 할정도로 임영웅이 콘서트는 인기가 높습니다.
이제 트롯을 넘어 국내 최고의 가수 자리에 오른 임영웅이지만 겸손한 자세를 잃지 않고 있습니다. 돈보다는 의미 그리고 인연을 중시하며 공연과 행사 등을 하고 있는 바른생활 청년 입니다.
임영웅 콘서트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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